▣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눈물이 나요
비 청
2008. 3. 3. 12:09

- 비청 한 희옥
- 슬픈 멜로 드라마나 실화 소설을 접할때
- 아주 조그만 감동에도 눈물이 나요
- 흰머리카락이 나면서부터 일까
- 감정선이 기타줄처럼 가늘어진걸까
- 나이 들면 모든것에 무뎌질만도한데
- 나만 예외일까요
- 내 나이 꽃다울때 이쁜 줄 몰랐어요
- 저 바다가 햇살아래 눈부시도록 반짝이며
- 지치지 않고 출렁거림도
- 이젠 알것같아요
♬ 보이지 않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