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청 2008. 4. 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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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님의 사랑은

     

     

                                             비청 한희옥

     

     

     

    그녀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랑

    노동으로 땀에 젖어도 그녀만

    생각하면 새털 구름 처럼

    가벼워지는 몸과맘

     

    세이상 끝까지 우리 같이살아요

    말하면,이세상 만으론 너무

    짧아 저세상 끝까지도 함께해

    말하는 내님

     

    우리의 만남은 왜 먼 길을

    돌아서 만났을까?

    힘든 만남을 아쉬워하죠

    언제나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한 내님은 아직도 소년같고

    응석부리는 막내 같아라

     

    그녀의 작은 슬픔은 큰슬픔으로

    받아 주려하고, 작은 기쁨도 큰

    기쁨으로 꽃피울줄 아는 그대

     

    그녀가 없는 하루는 춥디 추운

    한겨울 그녀가 없는 나날은

    음악 없는 세상보다 더 고요한

    침묵의 바다속

    그녀가 없는 세상은 깜깜한

    무덤속

     

    내님이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 사랑하는 그녀가

    옆에 있기 때문이라고

    내님의 사랑은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