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인연따라/한국 한비문학

[스크랩] 제2회 시낭송회 사진 및 동영상

비 청 2008. 6. 19. 15:49

 

 

 

 

▣ 시낭송회 일시와 장소 ▣

 

일시: 2008년 5월3일(토요일) 오후2시-

장소: 대전역 역사 회의실 5c

 

 

 

▣ 오시는 길 ▣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전역에 내리셔서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오른편 건물이

대전역 역사 회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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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김용길 시인/김선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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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뒷줄 왼쪽부터  한승석 시인, 박인태 시인,  안병석 시인, 신재정 시인, 김용길 시인, 김원영 수필가

   뒷줄 두번째 왼쪽부터 김기홍 시인,  김용복 시인, 박용균 시인, 김경덕 시인, 김선자 시인, 이경구 시인

   뒷줄 세번째 왼쪽부터 성정현 시인, 신성호 시인, 윤무숙 시인, 오인자 시인, 이용균 시인, 한상화 시인, 전시연 시인, 김순정시인,

   앞줄 왼쪽 부터 김중영 시인, 한영숙 시인, 안은주 시인, 이혜정 시인, 김영태 시인, 김상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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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숲의 노래가 도심의 소음을 뚫고

살갗에 닿는 전율로 다가오는 오월의 싱그러움을 한 아름 지닌

제2회 시낭송회를 코레일 대전지사 회의실에서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낭송회를 하겠다고 원고를 모집하고 공지를 올린 후부터

마칠 때까지 잠을 설치게 되었습니다.

잘해야겠다는 교만보다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1회 낭송회를 참석하지 못한 저에겐 어떻게 하는 것인지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인지에 대한 갖춰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분주한 마음은 바쁜 삶을 묶어놓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여유를 주지 않고 황급히 정해진 시간으로 달렸습니다.


한여름 햇살의 심장처럼 뜨겁던 토요일 오후

서로가 약속이나 한 듯 정해진 시간이 되어가니 

대전 역사에는 보기만 하여도 정겹고 처음 마주하여도 전혀 어색하지 아니한

작가님들이 한 분 한 분  낭송회장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어떤 모임에든 가장 먼저 오셔서 오시는 분마다 정겹게 마주하시는

김영태 회장님과 대구에서 함께 올라오신 김경덕 시인님

그리고 두 시간 넘도록 낭송회 진행을 맡아 수고해주실

김용길 시인님, 김선자 시인님이 미리 와 계셨습니다.

그리고 충청도가 느리다고요? (^^)

그걸 깨트려 주신 충청지부 박인태 시인님, 오인자 시인님이 오셨으며

정해진 시간이 다 되어가자 한 분 한 분 분주한 발걸음도 모자라

시간을 재촉하며 오신 문우님들의 환한 미소가

낭송회장을 더욱 화기애애 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설렘으로 기다리며 기대해왔던 제2회 낭송회가 

한비문학의 주필이신 김영태 회장님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경험이 없는 모습으로 낭송회를 준비하였는데

먼 길 그리고 바쁜 삶을 뒤로하시고 오셔서 함께 해주신 문우님들께

한 분 한 분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온데 잠시 하얀 여백 위에 따뜻한 사랑 내려놓습니다.

한비의 선구자로 앞서서 일하시며 이끌어 주시는

김영태 회장님(때론 무섭고 때론 자상하고 그러면서도 늘 잘할 수 있도록 챙겨주심 감사드립니다)

김중영 감사님(언제나 누구에게나 포근한 아버지 같은 멋지신 분)

김용길 부회장님(두 시간 넘도록 멋진 목소리로 사회를 진행해주신 모습 멋졌습니다)

김원영 사무국장님(삐꼴의 순수함을 그대로 지니고 오신 모습 낭송회장에서 뵈오니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영표 시인님(천안에서 뵙고 두 번째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해주신 사모님,

김기홍 시분과 회장님(현장에서 일하시다 기억하시고 참여 해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이재관 시인님(늘 글로만 뵈었는데 바쁘심에도 선뜻 참여해주신 사랑과 상큼한 인상 기억하겠습니다)

김용복 시인님( 뵙고 인사 나누게 되어 행복 했구요 멋진 말씀 훈화는 아니고요 잠시 웃을 수 있는 행복을 안겨 주었습니다) 

김상은 시인님(깔끔하신 성품 조용하고 따뜻한 아버지 같은 인상이 늘 멋지십니다),

이문조 시인님(말씀이 없으시지만, 낭송은 참 멋지게 잘하셨습니다), 

한상화 시인님(멋진 노래로 잠시 낭송회장은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승석 시인님(강원도의 멋진 모습을 그대로 안고 오셨지요? 낭송 또한 너무 멋지셨습니다),

안병석 시인님(멋진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시고 열성적으로 불러주신 선구자 잘 들었답니다. 다음엔 함께 불러 볼까요?)

신성호 시인님(멋진 섬진강의 노래를 들려 주셨지요 다음엔 멋진 섬진강 사투리 버전으로 낭송도 부탁드릴까요?),

박인태 시인님(충청도의 넉넉함을 그대로 지니신 낭송 감사히 잘 들었답니다),

신재정 시인님(멋지신 모습 처음 뵈었고요, 낭송 또한 일품이었답니다),

김경덕 시인님(백년 찻집에서 차 한잔의 향기를 그대로 전해주신 낭송 멋졌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사모님,

이용균 시인님(다부진 모습으로 알차게 낭송해주심 감사합니다),

박영균 시인님(잔잔한 미소가 잘 어울리시는 모습으로 낭송 또한 잘하셨지요 감사합니다),

특별히 일반 회원이신데 참여해주신

이경구 회원님(이번 기회에 등단하셔서 함께 한비에서 활동 하시면 좋겠네요^^)

 

오인자 시인님(충청지부의 맡 언니로 언제나 든든함을 간직하신 모습 낭송의 전율도 가슴깊이 느껴졌답니다),

안은주 시인님(님이 있기에 지금의 모습이 있게됨을 고맙고 감사히 생각합니다^^ 언제나 가장 기초가 되는것이 어렵고 결코 쉽지 않지요. 한 해 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애쓰심이 오늘의 멋진 낭송회가 이루어 질 수 있었음을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성정현 시인님(처음 뵈었지만 낭송의 멋을 아시는 시인님 앞으로 함께 낭송을 하심이 어떨까요?),

윤무숙 시인님(한비 낭송회에 처음 참석하셨다 하시며 특유한 낭송의 아름다움을 안겨주신 시인님 봄의 향연을 몸으로 느끼도록 해주셨습니다),

한영숙 시인님(못 오신다 하셔서 서운했는데 오셔서 너무 반가웠고요 또한 노래로 낭송으로 낭송장을 한결 부드럽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김선자 사무차장님(애교스럽게 재치있게 사회를 잘 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순정 시인님(아침 일찍 대전에 내려와 바쁜 손길을 도와주시고 낭송시키면 도망가겠다 했지만, 낭송까지 넉넉히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시연 시인님(애교 만점 분위기 만점 음 또 뭐가 있을까요? 친근감 있게 다가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여 기억치 못하여 빠지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각양각색의 표현으로 마음 깊숙이 베풀어 주신 따뜻함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낭송회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답니다.

어둠을 헤치며 도심에 하나 둘 불빛이 뻗어나갈 즈음 헤어짐이 아쉬운 마음은

쉽사리 등 돌려 헤어지지 못한 채 둥글게 모여 한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하이파이브를 외치며

6월 말경에 있을 상반기 시상식 때 만나기를 고대하며

대전 역사에는 아쉽게 빠져나가는 발자국에

그리움만 가득 걸어 둔 채 아직 식지 아니한 온기가 남아있는

불빛에 어른거리는 그림자만 서성였습니다.


그동안 준비하며 예민하도록 신경 쓰고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했던 시간이

이 시간 한 분 한 분 기억하며 함께 해주신 사랑의 여운으로 그저 행복한 마음만 남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참여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한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낭송으로 열정을 보여주신 그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 시낭송회를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08년 5월4일 제2회 시낭송회를 마치고


시낭송 회장 이혜정 올림


 


안은주 시인/불혹의 연가

이재관 시인/가벼운 꿈이 좋다

김경덕 시인/백년찻집에서

봄/윤무숙 시인

아름다운황혼/이문조 시인

김중영시/한영숙 낭송

할미꽃(김상은)/김중영 시인 낭송

맷돌/이용균 시인

푸르른날에 그리움.김선자 시/낭송 한승석 시인

오륙도연가/고영표 시인

섬진강의 노래/신성호 시인

삐골이야기/김원영 수필가

벚꽃 지는날/김영태 시인

1부를 마치고 막간의 여담


2부개막인사/이혜정 낭송 회장

초혼/박인태 시인

환상의.../한상화 시인

5월의 노래/한승석 시인

이렇게 해 보리다/신재정 시인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오인자 시인

목련의 작별/박영균 시인

사랑의 수채화/김용복 시인

유년의 에움길/안병석 시인

은사시나무(김광련)/성정현 시인

춘몽(김성호시) 김기홍 냥송

4월에.../이경구 시인

새벽시장/김순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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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한비문학
글쓴이 : 成南김영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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