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원미 <花音 - harmony> -3-
최원미
<花音 - 난> 90.0×72.5cm 장지에 채색 2005
<花音 - 장미> 90.0×72.5cm 장지에 채색 2005
<花音 - harmony> 90.0×72.5cm 장지에 채색 2005
Inner Harmony-Angel of Love/Cecilia
인간은 자연을 통해 변화해 가기도 하고 때로는 위협을 느끼기도 하며
반면에 삶의 여유와 행복감을 얻기도 한다.
자연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대표적 소산물로 ‘생명체’를 들 수가 있으며
그 중 다양성과 더불어 시각적 만족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으로 ‘꽃’이란 소재를 택할 수 있다.
꽃은 각기 다른 형태와 색채 등 그 외형적인 모습만으로도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며
생태 구조의 특성에 따라 독특한 상징성을 드러낸다.
점점 더 탈 인간화, 몰 개성화, 기계화 되어가는 현대 생활 속에서
자연의 대표적 상징으로서의 꽃 이미지의 표현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갖고자 한다.
본 전시는 1회(꽃의 존재의미), 2회(속삭임)의 전시를 종합하여
‘화음(花音)’이란주제 아래 조화로운 꽃의 이미지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2005 <花音 - harmony>
<출처;eroom.korea.com/bs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