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청 2010. 4. 25. 20:25

대한불교 반야련에서 삼사 순례를 떠났다

안태봉법사님 인솔하에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이 새벽부터

순례하려는 삼사에 잔뜩 기대를 하면서

교대앞에서 김천 직지사부터 스타트를 끈었다

 

 안태봉 법사님의 불경과 목탁소리에

그만 마음마져 편안해지면서

봄속으로 달려간다

내 마음마져 봄속으로 빠져들듯이~~ ^^

 

빌레 폰으로 찌직~~ 꽃돼지 이쁘죠 ㅋ

 

 고속버스속에서 밖같 풍경은

언제봐도 즐겁다

교각 공사로 부산스럽다

큰공사인것 같았다

 

 

김천 이곳은 아직 봄이 시작된듯

벚꽃이 만발하다

달리는 고속버스 속에서~ 찰깍

 

 

봄향기에 취해

불법승에 취해 우린 직지사로 직진 ~ 고고~ ♬

 

 

대양문이라는 푯말이 낮설다

탱화마져 처음뵙는

모습이라 ~ ~

 

 

빌레도 한컷 ~오늘따라 기분도 좋다 ㅋ

 

대웅전으로 들어서기전에 쌍둥이 삼층석탑이

이색적이다

 

스님께서 열심히 불경을 외우고 계셨다

 

 

앗~~ 안태봉법사님이

몰카에 찌찍 ~ ㅎㅎ

 

 

 

 

 부처님 오신날 등달 준비로 부산스럽다

 

우리가 방해꾼 같은 생각에 

미안함마져 몰려온다 

 

 

 

 

목어가 아주 오래된듯

봄향기에 취해 불심에 취해

빌레는 오늘 무엇에 취해볼까요~

 

 

어떤용도로 쓰여진것일까요~

갸우뚱~~ ㅎㅎ

관음전

관음전 불상

꽃봉우리를 보면서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밝혀줄까

누구를 위해 피어야하는걸까

여러가지생각에 몰입하다보니

만물은 어디서 오는가 어디로 가는가 ....

봄꽃도 화두가 된다

 

자목련꽃 봉우리~ 아직 봄은

직지사에서 놀고 있었다

 

오색등이 아름답군요

단체 관광객이 몰려있어

예전 수학여행시절이 그리워지네그랴 ^^

 

 

 

 

 

반야련 회장님

 

청옥문학 회장님과 함께

 

 

디카 고장으로 더이상 사진 못찍고 ~

 

김용사 ㅡ>대승사ㅡ>윤필암 이세곳은 청옥회장님께서

찍으신 사진으로 스크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