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일상 다반사
4. 백담사 사찰 순례
비 청
2010. 8. 17. 11:26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백담사
2010년 8월15일 아침
어젯밤에 강원도에 장대비가 120미리
내렸기에 백담사 운행 셔틀버스가
아침9시까지 중단 되었다고 했다
다행히 아침부터 비가 그쳐서
백담사를 순례 할 수 있게 되었다
수련원에서 미니버스로 이동 한후
백담사 들어가는 셔틀버스로 갈아탔다
비가 많이 온후라 백담사의 주변 경치는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장관이였다
물안개 시한자락 읖조려본다 ~
물안개 품에 안긴 산천 초목
충만한 사랑 머금은 엉롱한 자태
부족함 없는 촉촉한 얼굴
물안개 너를 보듬을 때마다
깨어나는 본능
나에게 전이된듯 짜릿한 전율
빨리 어둠이 내려
나의 사랑도
물안개로 오셔 준다면
내가 먼저 맨발로 뛰어가 안기어
촉촉한 입술에
내 입술 포개리
너와집 으로 만든 찻집
야생화가 발목을 잡는다
차이름이 멋스럽다
도자기 촛대
염원이 담긴 기와 불사
만해 기념관 앞에 야생화 전시장
그토록 찍고 싶어 했었던
더덕 꽃이 만발했다
에효~! 이쁜 것들 ^&^ 아~
인동덩쿨
범의귀
한련
만해 한용운
만해 한용운
당귀
굴피 나무 껍질의 너와집
다리가 꾀 길었지만
건너가는동안 다른 세상으로 가는듯 하여
맘이 평온해졌다
5. 금강산 건봉사로 이동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