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일상 다반사
4.김녕중29회 서울경기&부산경남&일본 덕유산산행
비 청
2010. 10. 24. 18:37
김녕중29회 서울경기&부산경남&일본 덕유산산행
죽어도 못보내 ~~ 정말로 못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가슴 붙여내 ~~ ♬
우리의 찬란한 시간들은
이미 가버렸지만
그 시간을 붙잡기 위해 우린 멀리서 이곳까지 모인거야
지나버린 시간은 왜 그다지도 아름다운거니
후회는 조금씩 하고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흘러가버릴 그 시간을 붙잡아본다
밤새 비가 오더니 아침에 눈을 떴더니
여전히 가을비는 추적 추적 내리고 있었어
딱지 치기로 아침시간을 때우면서
우린 마지막이될 조반을 준비했단다
아쉬운 1박2일은 금방 지나버렸구나
내년 봄에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포옹으로 마무리했었지
내년 4월에 소백산 산행을 또 손꼽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