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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초와 재피나무 구분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비 청 2013. 11. 12. 18:24

1헉4

 

산초나무의 잎 : 매끈하다                                 재피나무의 잎 : 가장자리 톱니모양과 잎전체가 매끈하지않다 거친느낌

 

재피나무의 잎

 

 

초피나무(재피나무)의 가시모양 좌우쌍으로, 나란히          산초나무 까시는 어긋나게 즉 좌우대칭이 아니고 흩어짐

 

 

산초나무의 잎과 열매는 가지 끝부분에 형성

 

재피나무의 잎 가장자리가 톱니모양

 

산초나무의 잎

 

가시로 구분 산초나무 좌우 어긋남                                                             재피나무 좌우 대칭  

 

 산초나무 좌우 어긋남

 

재피나무의 잎 까시로 구분 좌우 대칭  잎파리는 가장자리 톱니모양

 

 

재피나무


 

 [산초][초피]로 구분이 됩니다. 

산초의 새순이나 씨앗이 여물지 않는 열매는 장아찌로 먹으며 열매는 기름을 짜서 약으로

기도 하나 [추어탕에 넣어 먹는것은 초피의 열매껍질] 입니다.

산초의 열매는 기름기가 많고 껍질은 약간의 누린내가 남으로 국에는 넣어서 먹질 않습니다. 

 

초피(일명: 재피, 지피)는 새순은 장아찌 하거나 삶고 데처서 고추장에 버물려 먹기도 하며

매의 씨앗은 버리고 껍질만 가루내어 향신료로 씁니다.초피의 씨앗은 식용 또는 약으로 쓰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초와 초피를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보이는데 이것은 일본의 영향으로 여깁니다.

 

일본에서는 [초피]를 대대적으로 심어 유럽 등 국제시장에 향신료로 수출 하면서 부른 이름이 [산초]이며

이 일본의 자료를 그대로 베낀 몇몇 학자들에 의하여 국내의 명칭에 혼선이 있게 되었다고 봅니다. 

따라서, 국제적 통용 명칭이 우리말 초피가 산초로 된 것이며 일본의 산초에 대한 연구는

우리는 초피라 보는것이 바릅니다.

 

산초의 약효에 대하여 많은 적응증을 주장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것 전체를 믿을건 못됩니다.

항간의 자료에 의하면 산초나 산초기름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그 독성으로 "눈이먼다"주장도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가 물어보는 [산초의 효능]에 대하여는

의서의 기록에 의하지 않는한 개인적 주장으로 어떤 작용이 있다고 해설 드릴수는 없습니다. 

정보는 홍수처럼 오히려 많아서 탈 입니다.

홍수 속에서도 맑은 샘물은 있는 것 이며 귀하 스스로 검색하여 찾아 보는건 귀하만의 공부라 여깁니다.

 

운향과 산초나무속 9종중 하나인 산초나무는 낙엽활엽관목으로 학명은 Zanthoxylum schinifolium Siebold & Zucc이다.

나무의 키는 3m정도이고,

줄기와 가지에는 가시가 어긋나게 돋아 있으며,

마주보고 나는 작은 잎이 13~21장이 달렸다.

산초나무는 초복이 지나서야 새로운 가지 끝에 산방(繖房)꽃차례로 연한 녹색의 꽃이 피기시작하고, 열매는 홍갈색으로

10월에 익는데 열매의 껍질을 까면 검은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

 

   

산초나무를 한자로 쓰면

향초자(香椒子) 또는 애초(厓椒)라고 하는데 나무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는 뜻이지만

사실 그렇게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편이고, 잎을 비벼 냄새를 맡으면 유쾌하지 않는 비릿한 냄새가 난다.

지역에 따라 산초나무는 이름을 달리하는데 북한과 황해도에서는 ‘분지나무’로 불렀고, 어청도에서는 ‘상초’라 불렀으며,

경상도에서는 ‘난대나무’라고 부른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추나무, 산초나무라고 부른다. 생약명은 천초(川椒)이다.

한자로는 ‘椒(산초나무초)를 쓰는데 木(나무목)+叔(아재비숙)으로 나누어 보면 ’아저씨 나무‘라는 뜻이 되지만

꽃과 열매가 맺힌 모양이 叔처럼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초나무는 다산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중국의 한나라에서는 황후의 방에는 산초나무를 흙과 버물어 벽에 발랐는데

이를 “초방(椒房)”이라 불렀다. 이는 산초나무가 사악한 기운을 제거하여 주므로 임신이 가능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한때 산초기름이 만병통치약인양 알려져 유행을 했지만 세상에 만병통치약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산초나무 열매 씨를

기름 내어 장기간 복용하면 심한 기침에 특효가 있고 구충제 역할을 한다.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잎이나 열매를 소급에

비벼 물린 곳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성분으로는 에스드라골(C10 H12 O)이 90%, 베르카르텐, 메틸자비골 등의 정유가 있다.
봄에 새 잎을 국에 넣어 먹기도 하며, 씨를 빻아서 민물고기국의 향미료로 쓴다.

특히 추어탕에 넣어 먹으며, 열매는 초피나무의 열매와 같이 약으로 쓰기도 한다.

초피나무 열매를 산초라고 하며, 산초나무 열매는 분디 또는 분지라고 한다. 잎의 독특한 향기와,

가을에 까맣게 익는 열매를

보기 위해 정원이나 공원에 심기도 한다.

이 나무는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디나 뿌리는 깊게 내리지 않는다.

산초나무와 비슷한

 

초피나무는 가지에 달리는 가시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의 톱니 수가 3~5개 정도로 적고 꽃잎이 없으며,

또한 열매가 붉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익는 점에서 산초나무와 다르다. 초피나무 열매를 산초라고 많이 불러 초피나무를

초나무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산초나무와 초피나무는 서로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서로 다른 식물이다. 구별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초피는

열매를 가루로 내어 향신료나 약재로 이용하고,

산초는

기름을 짜서 먹지만 두 나무 모두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이는 아주 유용한 식물이다.

 

 

 

언뜻보면 이 두나무는 사촌처럼 서로 닮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차이점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산초나무와 재피나무 비교법에는 식용으로는 열매로 기름을 짜서 열매 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추어탕에, 잎은 장아찌로

나무 가시로

산초나무와 재피(초피)나무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산초나무은 줄기 가시 어긋나기 모습과

재피나무은 줄기 가시 마주나기로 구분하면 된다.

북한의 동의학연구소에서 편찬한 동약사 참고집에는 산초나무를 ‘분지나무’라 하고,

초피나무를 한문에서 쓰고 있는 열매의 이름을 따라 ‘산초나무’라고 쓰고 있다.

 

분지나무 열매(厓椒) 식물의 모양은 줄기의 높이가 2~3m인 떨기나무이다. 가지에는 가시가 어긋나게 붙어 있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홑깃모양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쭉한 둥근 모양인데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잎의 뒷면에 성긴 털이 있다. 줄기 끝에 담황녹색의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튀는 열매이고 둥글다.

우리나라 여러 지방의 해발 100~1,000m에서 자라는데 주로 400m 아래의

낮은 산들에 소나무나 다른 키나무들과 섞여 있으며, 양지바른 곳에 더 많이 자란다.

 

 

출처 : 라이언가족007
글쓴이 : 수호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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