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청 2022. 1. 11. 23:25

내 영혼의 반쪽


                비청

    
당신만이 나를 웃게 해 주었소
몰랐던 나를 찾게 해 준 사람
나를 여자로 받아준 당신이기에
여자의 행복을 알았어요
이젠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요
내 영혼의 반쪽이 당신이기에
어디에 있든 따라다니는 듯

행복하니까요
눈 속을 걸어도 당신의 사랑이 느껴지면 
나를 온화하게 만들어요
멀리 있어도 반짝이는 별처럼
나에게만 비춰주네요
서로에게 반짝이는 별처럼

살아간데도 행복에 겨워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