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청 2025. 5. 6. 13:15

노방화



글사진♡비청

밤이나 낮이나
의지할 곳 없어도
잘 자고 잘 웃는다
나도 가끔
머리에 빨간 꽃
노란 꽃 꽂아
이 골목 저 골목
아무 생각 없이
피어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