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일상 다반사

강화도는 지금

비 청 2015. 6. 16. 15:35

 

강화도는 지금

논바닥이 거북이 등이되었어요

농부의 가슴도 이처럼 갈라지고있어요

 

이곳은 강화도 망월리 황금들녘으로 소문난곳입니다만

올해 논 농사는 포기를 해야하나요

아직도 포기할수가 없는 농민의 마음

타들어가는 논을 바라만 보고있어요

 

 

비는 내리지 않고

밭농사도 마찬가지구요

농산물 가격이 점점 치솟아도 어쩔수가 없겠지요

마음속으로 기도해주세요

우리 농산물을 먹을수 있도록 해주십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