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비청 "후회가 없어야 사랑이다"~Bicheong "Love leaves no room for regret."~ Bicheong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종이랑 놀기 2026.10.23
하늘방석 하늘방석글·사진 Bicheng하늘방석이 풍물 노천극장 앞에 널려 구경꾼을 기다린다알록달록 가을을 닮은 방석은 폭신함과 안락함으로 나와 한 몸이 되어, 원래 내 것인 양 나를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눕게 만들어버렸다한바탕 풍류가 펼쳐지고 걸쭉한 입담과 꽹과리 소리, 북소리 위로 파란 가을 하늘이 바다처럼 펼쳐져 어느새 온몸의 감각으로 이 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2026.10.23
고들빼기 김치만들기 #고들빼기김치2#홍진미채오늘은 홍진미채(오징어채)와 무우채를 곁들인 고들빼기 김치를 만들어봤어요.고들빼기에 부재료는 그때그때 다르게 만들어서 만들고나면 씹히는맛이 달라 가을 고들빼기는 잎도 풍성하고 뿌리도 봄하고 달라 별미로 만들어두면 밥도 비벼 먹구요 밑반찬으로 좋습니다양이 많을때는 한팩씩 담아 냉동고에 두고 사계절 먹을 수가 있는 김치랍니다♤재료고들빼기 2만원.진미채2봉(2만원).무우1개.쪽파3천원.양파1개.당근1개.다시마 두조각.밥한그릇♤양념고추가루3컵.마늘10개.생강청반컵.멸치액1컵.꽃게액반컵.참치액반컵.새우젓2스픈.엉겅퀴꽃청1컵(매실청).물엿(조청)반컵.통깨 반컵♤만들기먼저 고들빼기를 ♥︎다듬기: 뿌리부분을 수돗물 틀고 치솔로 딱습니다(그릇 바닥에 흙은 화분에 붓습니다)손질하기 쉬움.뿌리 잎 사..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요리 2026.10.21
요양원 가는길 요양원 가는 길글. 사진. Bicheong아침 일찍 전화벨이 울렸다"나 요양원에 간다"목소리는 울먹이듯 떨린다14년 전 고향 갔을 때이웃사촌으로 맺은 인연인데 14년 동안 전화로만 실 같은 이연을 이어왔다내가 힘들 때따뜻한 위로와 도움 주셨다고향분들이나 친구들은 나몰라 라 할 때하루가 멀다 하고 챙겨주셨고그 선생님 덕분에 다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고눈물을 닦으며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새로운 삶을살 수 있었다이런 날이 생각보다 빨리 와 버렸다 가슴이 먹먹해진다어떤 말로 위로를 해줄 수가 없는 나 자신이 초라하다.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2026.10.20
태어난시에 숨은성격Pop제목 ♡Scarborough Fair - Amy Nuttall ♡Dust in the wind - Sarah Brightman (바람속의 먼지-사라 브라이트만)♡Chyi Yu -Donde voy(Tears)♡♡Herb Alpert - Aranjuez 1979(경음악)♡Scorpions - Wind of change ▣ㅡㅡ비청 스토리/비청일상 다반사 2026.10.20
스프링 노트속 무화과 잎새 스프링 노트 속 무화과 잎새글.사진.Bicheng 책장 정리하다가스프링 노트를 펼쳤다빛바랜 무화잎하나왜 여기에 끼웠는지기억이 없다오래전 무화과 화분 하나 키우다더 좋은 환경으로 보내버렸다이젠 화분 하나 구입하는데도 신중을 기울인다끝까지 책임을 을 못 질 바엔 데려오질 말아야겠다.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2026.10.17
꿀생강청 #꿀생강청 담기가을인데도 그동안 더웠지만 조석으로 기온차 때문에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시죠상비약으로 생강청을 매년 담습니다. 만들 때 번거로워도 한번 만들어놓으면 두루두루 좋습니다♡김장할 때 한 주걱 넣고요♡육고기 잴 때나 제육볶음시 한 스푼 고기맛이 업 되어요[만들기]1. 햇생강:3킬로2. 꿀한통(2.4킬로)♥︎생강 씻기/껍질 벗기기/건조한 후 채썰기붙어있는 생강을 분리해서 씻기, 씻을 때 철수세미로 단면을 벗겨냅니다햇것이라 아주 잘 벗겨집니다 벌써 반은 일을 한 것이나 마친가 지여요편한 자리로 옮겨 과도로 생강 껍질 벗기기를 합니다하루 만에 힘들어요 저는 뒷날까지 했답니다두 번 정도 씻은 뒤 채반에 물기를 빼고 널찍한 채반이나 채반 없으시면 저처럼 마른행주 깔고 두세 시간 빨래건조대위에서 물기만..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요리 2026.10.13
비가 오는 날엔 비가 오는 날엔글. Bicheng비 오는 날은 작은 포구 앞 카페에서 나 홀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어느새 난작은 포구의 작은 조각배 되어코트자락 펄럭이며 가을 속을 헤매고 싶다.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2026.10.13
고들빼기 김치 #고들빼기김치어제 예산 장날이라 고들빼기 뿌리도 실하고 잎도 너풀너풀하니 나의 발길을 당겼다 고들빼기 김치는 한팩씩 싸서 냉동고에 넜었다 4계절 꺼내먹어도 맛과 형태가 그대로랍니다.저는 특이하다면 특이하다고할까요 고들빼기에 진미채를 넣고 만들어먹습니다만 쥐포7장이 있어서 그걸 활용해봅니다김치 담글때와 양념은 같으나 약간의 윤기를 주기위해 옛날물엿이나 조청 같이 버무립니다.♥︎재료:1.고들빼기 만원(한단안됨)2.쪽파한줌(썬다)3.당근하나(채침)4.김치양념(고추가루2/3컵,생고추5개.생강.마늘.액젓2.새우젓1.꽃게액젓3.옛날물엿5.검정깨3.찹쌀풀이나 밥한술(믹스함)5.쥐포7개:살짝 구워 반자른 뒤 길쭉하게 자른다#자른쥐포위에 미림 5스푼 넣고 미리 버무려둔다#고들빼기를 다듬고 뿌리다듬기 잎이길면 먹을때 엉킴..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요리 2026.10.11
열쇠 열쇠글. Bicheng한때 열쇠꾸러미를 훈장처럼 허리춤에 차고 다니던 분을 본 적이 있다그 당당함은 번쩍임그 윤기는 주인주인은 바로 세상의 주인공이었다젊음은 열쇠였는데어디든 열리는지금은 버리지 못하는꾸러미로 남아기둥에 걸어두거나 낡은 서랍 속에서 긴 잠을 자고 있는 중이랍니다. ▣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202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