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자수놓기 3

연꽃자수2

연꽃자수 연꽃 밑그림을 그립니다 자수싸인펜으로 그려서 세탁하면 지워져요 연꽃만 사진을 보고 그렸고 나머진 창작입니다 프랑스 자수 실 6가닥을 다 사용하다보니 광목천이 울었네요 정식으로 배운게 아니다보니 실 사용법을 몰랐네요 연분홍 연꽃부터 4가닥으로 쓰기 시작했더니 광목천이 덜 울었어요 실이 가늘수록 천이 울지 않더군요 저혼자 자수 놓다보니 일종의 독학이지요 스스로 터득하면서 놨어요 아랫쪽이 허전해서 연밥과 연꽃 봉오리를 마져 그려 넣었더니 훨씬 풍성해졌어요 완성입니다 연꽃 두번째 작품입니다 용도는 천천히 생각해보렵니다 새로 하는 작품을 프랑스자수실 4가닥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네요 ㅎ

연꽃 자수를 놓으며

연꽃 자수를 놓으며 비청 자수가 저에게 이렇게 많은 걸 가져다준 것에 대해 다행이라 여긴 게 오늘 처음은 아니랍니다 시 창작 다음으로 나의 반려 자수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나 할까요 자수는 중학교 때 가사 시간에 아주 조금 배운 게 전부다 재봉틀도 제대로 배우질 못했지요 재봉틀 실습시간에 저는 교육청에 시상식 하러 다녀온다고 그 중요한 시간을 못 배우고 지나가버렸어요 저의 어머니께서도 재봉틀은 가르쳐 주시진 않으셨고 뜨개질만 가르쳐 주셨고 바느질할 때 실이 엉키면 어머니께서 바늘 끝으로 금방 풀어주셨기에 실이 엉켰을 때 풀 줄을 몰랐지요 요즘 자수하면서 실이 자주 엉키어 바늘 끝으로 푸는 방법을 터득했다고나 할까요 어머니께서 엉킨 실을 푸는 방법을 알려 주셨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컸지만 새록새..

치마바지 연꽃자수놓기

진청치마바지 연꽃그림 그리기 처음에는 어려웠던 연꽃그림이 자주 그리다보니 쉬워졌어요 볼펜으로 그렸어요 연청 치마바지 연꽃그리기 생화를 보면서 그렸기에 가장 생생하게 그린 연꽃이예요 옷감을 팽팽하게 안땡겼더니 쭈굴쭈굴 많이 생겼어요 연꽃그림은 바지 아랫쪽으로 그려주는게 중요하네요 윗쪽에 그렸더니 상의에 가려서 안보이니 무용지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