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일상 다반사

2.경남 하동 제10회 토지 문학제

비 청 2010. 10. 11. 18:02

 평사리 최참판댁

 

 

박경리의 토지 촬영지에서

 

오랫만에 목화꽃을 보았어요

노랑꽃 분홍꽃 봉우리가 막 피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토지의 주인인 최참판댁에는 많은 손님이 먼저 오셔서

그림도 그리고 백일장도 마무리 하고 있었어요

찰옥수수와 조

 

종자씨앗으로 말리고 있는

수수와 조

멍석까지 참으로 정겨운 시골 풍경입니다

 

 

 늙은 호박

모습도 제각각 다른 얼굴들이네요

 

 

 

 

 

 

가을 들판이 한눈에

가을 들판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듯합니다

 

 

 

 토지의 주인공 서희아씨는 어디가셨을까요

아마두 우리의 가슴속에 목화꽃같은 모습으로

깔려 있을지 모릅니다

 

 

 

 

 

 

 

 

 

 

 

 

 

 

 

 

 

 

 

 

 

 

 

 

 <ㅡㅡ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