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성과 서식처 : 서해안의 경우 여름철 서해 연안에 있던 무리는 9~10월에는 황해 중앙부로 이동하고, 그후 12월 이후에는 제주도 서방 해역으로 남하하며, 1월에는 더욱 남하하여 제주도 남방해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북쪽으로 이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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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란 : 산란기는 3~5월이며, 산란장은 연안의 만 입구간 섬사이의 조류가 빠른 곳으로 수심이 20m 정도 되고, 바닥이 자갈이나 모래, 돌, 바위 등인 곳에 산란한다. 암컷은 만 3년생 (전장 40cm 전후)부터 일부 산란에 참여하지만 보통 만 4년(전장 45 cm)이 되어야 대부분 산란에 참여하고, 수컷은 암컷보다 1년 빨리 성숙하며, 포란수는 전장 54cm이면 약 150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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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장 : 부화 후 만 1년이면 전장 25.0cm, 2년이면 32.2cm, 3년이면 42.5cm, 4년이면 47.6cm, 5년이면 52.5cm로 자라며, 전장 75cm, 수명은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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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성 : 어릴 때에는 작은 어류를 주로 먹고, 그 다음 새우류, 게류, 오징어류 등을 먹으며, 성어가 되면 새우류, 게류, 어류를 먹고, 수온 15도C 이하에서는 전혀 먹이를 먹지 않으며, 10도C 이하에서는 바닥의 모래 속에 숨어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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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성 : 계절이나 개체, 지역 등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살과 껍질에는 독이 없고, 난소, 간장 등 내장에는 강한 독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