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4월 18일
이른봄 꽃이 지기 시작하더니
완연한 봄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 피기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꽃들이 앞다투어 피기 시작합니다
할미꽃
이팝나무와 라일락
오래된 철쭉도 꽃 봉오리를 머금었고
노란 튜울립도 활짝 폈다가 오르렸다 바쁘다
봄을 가장 먼저 알렸던
복수초꽃 꽃잎은 서서히 지더니 초록의 잎이 무성하다
진달래꽃이 눈에 확띠어서 참 좋다
꽃잔디가 벌을 불러들이고
진달래색이 바래기전에 한컷
목련화는 며칠전 바람결에 바닥에 다 떨어지고
딱 3일간 만개하더니
너무 짧게 우리곁에 왔다 가버린것 같아 아쉬운꽃
'▣ㅡㅡ비청 스토리 > 비청일상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여행 (0) | 2017.05.22 |
---|---|
2017년 (불기 2561년)사월초파일 (0) | 2017.05.03 |
중부지방의 봄은................. (0) | 2017.03.08 |
충남 예산 장서는날 (0) | 2017.03.07 |
봄이오는 길목을 찾아서/충남 예산 향천사 (0) | 2017.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