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코로나의 봄

비 청 2020. 3. 7. 11:12

코로나의 봄

 

                                                                                              비청

 

 

2020 봄은 코로나19에게 뺏겼다

너 때문에 모든 생활이 삶이 흔들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신호대 없는 거리처럼 갈팡질팡

 

 예전엔 역병이라고 속수무책으로

대책없이 온마을이 쑥대밭이 되고 말았지

 

허준의 후예인 의사들이 힘을 합쳐

잘 극복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함은 어쩔 수없이

아쉬움으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지요

 

아파하는 봄 잃어버린 봄

함께 상생하며 살아갈 생각을 합쳐보자구요

난세의 영웅이 나듯이 이럴때 머리 맞대고

이난국을 헤져나갈 방법을 찾아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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