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바람결

비 청 2025. 1. 24. 15:39

바람결

며칠간 포근함이
미세먼지 몸살을 앓았다
겨울바람이 나쁘기만 한건 아니었다고 말하네
무한천 물결이
고운 여인의 옥색 치마에 오리 세 마리 수놓은 듯 노니는구나

'▣ㅡㅡ비청 스토리 > 비청 자작시(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풍경  (0) 2025.02.04
울타리의 의미  (0) 2025.02.02
까치호랑이와 설날아침  (0) 2025.01.18
아침달 2  (0) 2025.01.15
버킷 리스트 오로라  (1)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