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살아야 꽃을 피운다는 용설란.
꽃을 피우고나서는 죽어버린다는 용설란.
50여일의 개화기를 뜨거운 태양이랑 노닐다가
70만개의 씨앗이 영글어가는것을 마지막으로
그간에 살아온 세월을 바닷바람과 함께 사그러져가는 용설란 꽃이다.
출처 : 그리움이 넉넉한 방
글쓴이 : 방랑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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