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요리

간단한 유부초밥 만들기

비 청 2010. 1. 21. 22:30

간단한 유부초밥 만들기

 

 

 날씨 좋은날 갑자기 놀러가거나

입맛이 없을때를 대비해서

마트에서 행사용으로 유부를 덕용 또는 

덤으로 팔때 한묶음쯤 구입해서 냉장실에 보관했더니

김밥보다 만들기가 편하고 시간도 절약되더군요

 

 

2인분이라 한봉지만 사용합니다

그 속에는 유부와 단촛물 (초밥용 소스) 

초밥용 조미볶음이 들어있어요

저는 조미 볶음은 빼고 만들어 봤습니다

 

단촛물 만들기 [식초+설탕+물] 섞은뒤 끓인후 식힙니다

 요즘재품엔 다 들어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먼저 잡곡과 쌀을 불렸다가

압력솥에 적당히 물을 마추곤

불에 올려놓고

재료 준비를 합니다

 

유부는 조미가 다 된거라 꺼내서

한손으로 꼭짜서 조미물을 빼줍니다

윤기도 나고 아주 보기좋습니다

 

유부에 조미가 다되서 나오니 편합니다

 

 

그런다음 밥넣을곳을 살포시 벌립니다

살포시 하지 않으면 찢어집니다

조심조심해 해야해요

전 두개나 찢었어요 ㅠ.ㅠ

찢어진 유부는 다져서 소로 쓸거예요

 

 

이렇게 뒤집어 놓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햄을 노릇노릇게 구은뒤

2줄~3줄 정도 다집니다

 

 

올리브유 한방울 떨어뜨리고

당근 다진것을 볶습니다

 

 

햄이 없을 경우나 좋아하지 않을경우

 (게맛살. 삶은 문어. 쇠고기 중) 좋아하는

것을익힌뒤 다져 준비하면 됩니다

 

 

밥이 고슬 고슬하니 잘됐군요  후훗~

 

 

밥을 볼에 담아 한김 내보낸뒤

단촛물과 다진 재료와 소금 약간(1/2ts)을 넣어

살살 버무립니다

 

 

먼저 주먹밥을 만들어

유부 주머니에 넣은뒤

 

 

엄지 손가락으로 꼭오옥~ 눌러주면

유부 삼각뿔 그곳으로 밥이 들어갑니다

 

 

그대신 볼우물이 파이죠

 

 

그곳에 작은 주먹밥을 하나더 만들어

덮듯이 눌러주면 완성입니다

 

 

 통깨를 좋아하시면

약간만 묻혀주시구요

 

 

만들때도 재밋습니다

어느새 2인분이 다 만들어졌어요

입이 크신분을 위해 한접시

 저처럼 입이 작은 사람은

반으로 자릅니다

 

 

김밥 말다 재료가 남아도

걱정 없구요

김밥과 같이 만들어도

유부초밥에 손이 더 갈거예요

참 쉽죠잉~~ ^&^

 

 

                                                                              

'▣ㅡㅡ비청 스토리 > 비청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콤한 봄나물 부침개  (0) 2010.04.04
민들레 김치&부추김치&냉이국  (0) 2010.03.31
아귀찜(아구찜)  (0) 2010.01.02
따끈 따끈한 군고구마 굽기  (0) 2009.12.11
비청이모 김장하는날  (0)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