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위치한 조계종 광명사입니다
오래된사찰이지만 13년전에 증측했다고 합니다
마당에 잔디가 폭신해 보이시죠 ~
다른절하고 다름이 바로 마당에 잔디심어서 시원함이 더합니다
주변 빙~둘러서 병풍처럼 산이 감싸 안은 절터라
도로에선 보이질 않습니다
정관 예림에서 좌천 넘어가기전에 도로변에 표지판만 보입니다
아랫쪽에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있습니다
자연산 산딸기가 조롱 조롱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절 규모에 비해 신도는 많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신도님들을 배려해 천막도 치고 깔끔하니
비빔밥 한그릇 뚝딱했답니다
석등 4면에 각기 다른 관세음 보살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사시 예불을 하시고 계십니다
탄생불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앙증맞은 바가지로 물을 몇번이고 퍼 샤워를 시켰더니
내맘까지 씻긴듯 개운했답니다
꽤 신경써서 준비를한 모양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광명사 절 특징은 주방하고 주지스님 거쳐하시는 방은
옛날 그대롭니다
방은 황토방으로 머리를 숙여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난방도 주변 나무를 땔감으로 쓰고 있습니다
정겨움이 남아 있는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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