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시가 만나
목련꽃 피는 봄으로 태어났다
강원도 민선생님의 일상을
하얀 광목위에
그림같은 수를 놓듯
수필로 펼쳐져
여름과 가을을 넘어
이미 목련꽃 꽃망울을 안은채
혹독한 겨울을 지새우기를 몇해
오랜시간을 면연한 결과
비로소 하얀 목련꽃으로 피어날때
봄같은 빌레의 시를 만나
더이상 숨어서 피고지지 않으려는듯
세상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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