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청과 전남 의회옆 인공 호수
신도시 만들기전에 농사용 저수지를 호수로 만들었다고합니다
전남 무안 신도시에 전남 도청, 전남 경찰청, 전남 교육청,
여성 플라자가 다 집결되어 있더군요
전남의회와 전남 여성 플라자 사이에
이런 인공 연못이있습니다
연못이라기엔 넓은 호수같군요
비단잉어도 많고 자라 남생이도 가끔 보이구요
지나가던 철새도 가끔 쉬었다 갑니다
연못 가운데 오리 거위집이 이쁘게 잘 만들어져 있구요
관리도 잘되고 있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파란 유리건물이
전남 여성 플라자입니다
이곳은 약간 높다란 동산이 있었서 그늘도 있고
대나무숲과 벤취가 아름답습니다
거위랑 오리랑 같이 다니기도하구요
가만히 살펴 봤더니 오리끼리 따로 놀기도 하더이다
너무 평화로워보여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근접안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저 자유스러움
이곳에 살고있는 오리 거위들은 행복해 보이는군요
집과 넓은 연못을 깨끗이 관리해주시는 아저씨도 계시고
부러움 그자체였어요
몸집이 큰넘은 거위이구요
작은넘은 오리랍니다
거위가 목도 조금 더 길답니다 우는 소리도 다르구요
오리 숫놈이 인기가 많습니다
숫놈 한마리에 암놈 4마리 숫오리만 졸졸 따라다닙니다
어디서 날아온건지 까만 "물닭" 두마리가 너무 다정스럽게
소근대는듯 서로에게 애정표시를 자주하면서 다른 조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여기저기 유영하기도하고 물가에 먹이를 쫏아 먹기고하더이다
물닭은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크고 통통한 대형 물새라고합니다
돌틈에 피어난 다홍빛 봄꽃이 앙증맞네요
거위 오리들도 봄햇살에 몸단장도 깨끗이하고
봄나들이에 부산스럽습니다.
봄꽃도 여기저기에서 피기 시작하나봅니다
겨울을 이겨낸 식물 동물만이
아름다운 봄을 선물받나봅니다
거위16마리 오리5마리 그외 철새 ..물닭 원앙
'▣ㅡㅡ비청 스토리 > 비청일상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씨 싹튀워 키우기 과정/4월의 궁남지 풍경 (0) | 2014.07.10 |
---|---|
삼일절과 전남 무안군 남악 신도시와 주변경관 (0) | 2014.02.28 |
제주 삼성혈 (0) | 2013.08.27 |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0) | 2013.08.23 |
고향에서 여름날의 추억 (0) | 2013.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