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9월 초사흘 달 비청한희옥음력 9월 초사흘 달이 서쪽 하늘에서 빼꼼히 나를 지켜본다나의 손톱 끝 하얀 부분처럼날씨가 추워지나 초저녁이라 괜스레 손끝이 시리다이젠 모자 목도리 챙겨야겠다따뜻하고 포근한 것이 그리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