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 자작시(poem)
푸른 바다 비청한희옥 당신이 가까이 있을 땐 몰랐어요걸어가든 달려가든 당신은 늘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요당신을 떠나 멀리 왔더니당신 소리가 더 크게 들려요당신의 몸짓파도로 달려오는 모습까지도 눈앞에 선해요당신 품에 오랫동안 안기고 싶었지만눈물만 글썽이다 돌아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