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제주도 바닷가를 놀이터로 삼아
고동도 잡고 파래도 따고 그럴때
돌빌레 사이 바닷물이 고인곳에 예쁜 돌도 아닌것이
물살에 뒹글 뒹글 뽀족한 모서리가 둥굴어진게
호두처럼 생겼다
자갈에 붙어 산호처럼 자란다
석회질처럼 부딫히면 잘 부서진다
하얀색과 보랏빛이 감돌아 아주 예쁘다
어릴적 봤던 추억이 생각나서 줏어봤다
'▣ㅡㅡ비청 스토리 > 비청일상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에 오면 꼭 들려야할곳 / 동래 온천 노천 족탕 (0) | 2010.01.16 |
---|---|
맛좋은 제주밀감 (0) | 2009.12.18 |
[스크랩] 김녕47회 초딩단합대회 (0) | 2009.11.25 |
일광 바닷가에서 잡은 군소 6마리 (0) | 2009.11.22 |
전라도 순천 낙안읍성간 제주 김녕 친구들 (0) | 2009.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