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의 외침
비청
나 돌아 갈테요 동해바다로
인간세상은 이해가 안되는곳
자신의 뱃속은 맛난걸로 채우면서
신께는 하필 나여야 했을까
신이 좋아하실까?
생선 냄새도
감칠맛도 없는 나를
저 푸른 동해바다 나의 고향
독도가 울고 있구나
자나깨나 내몸 말라 비틀어졌어도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한
독도는 손대지 말지어다
'▣ㅡㅡ비청 스토리 > 비청 자작시(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담장 찔레꽃 (0) | 2012.05.26 |
---|---|
포인세티아 (0) | 2012.05.05 |
개나리와 유모차 (0) | 2012.04.19 |
sad & happy (0) | 2012.03.17 |
태화 강변로 (0) | 2012.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