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바람
글 사진/ 비청 한 희옥
가을길을 걷는다
내맘도 가을로 물들어
바람소리처럼 흐느끼고싶다
가을도 돌아오는데
두고온 타향친구 내생각날까
잊혀졌던 지난날이 그립다
가을엔 떠나고싶다
새로운곳이 아닌 예전의 그자리로
돌아가고싶다
너무 멀리 와버린건 아닐까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그들을위해 올가을엔 기도하고싶다
내가 기억하는 사람들
행복한 가을속으로 걸어 들어갔으면 좋겠다
갈바람
글 사진/ 비청 한 희옥
가을길을 걷는다
내맘도 가을로 물들어
바람소리처럼 흐느끼고싶다
가을도 돌아오는데
두고온 타향친구 내생각날까
잊혀졌던 지난날이 그립다
가을엔 떠나고싶다
새로운곳이 아닌 예전의 그자리로
돌아가고싶다
너무 멀리 와버린건 아닐까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그들을위해 올가을엔 기도하고싶다
내가 기억하는 사람들
행복한 가을속으로 걸어 들어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