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결혼식장에서
비청
눈부신 신부의 하얀 드래스와
하얀 미소를 보면서 눈물이 났다
그래 오늘 만큼은 무조건 행복해라
인생길에 꽃길만 있는건 아니란다
지금은 험한 길도 문제 없다고 장담 하겠지만
산다는건 산을 타는것과 마찬가지 란다
새벽 안개처럼 아득한날도 있을것이고
벚꽃길처럼 꽃길만 걸을것 같아도
봄같은 날은 오래 머물질 않아
행복한 시간은 빠르듯
아프거나 힘든 나날은 더디게 갈지도 몰라
어느 봄날 결혼식장에서
비청
눈부신 신부의 하얀 드래스와
하얀 미소를 보면서 눈물이 났다
그래 오늘 만큼은 무조건 행복해라
인생길에 꽃길만 있는건 아니란다
지금은 험한 길도 문제 없다고 장담 하겠지만
산다는건 산을 타는것과 마찬가지 란다
새벽 안개처럼 아득한날도 있을것이고
벚꽃길처럼 꽃길만 걸을것 같아도
봄같은 날은 오래 머물질 않아
행복한 시간은 빠르듯
아프거나 힘든 나날은 더디게 갈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