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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비 청 2020. 1. 1. 09:18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늘이 내인생에서 가장 젊은날이지요

지나간날은 나에게 선생님이였구요

앞으로 남은날은 꽃길이라 여기며 걸을겁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미로속을 헤치고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이제부턴 천천히 걸어갈려합니다

주변경관도 즐기고 필요치 않은 물건들은 미련없이 버리기도 하면서요

모든것을 내욕심껏 붙들고 걸어갈려니 힘이듭니다

생각도 단순하게 하렵니다

복잡하지않게 살다 가렵니다

단순한게 절제된 아름다움이지 싶습니다

아름다이 살다 왓노라 말할수 있도록 내인생의 마무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처럼 수를 놓아볼래요.

 

첫번째 동틀무렵사진은 부산 기장 연화리에서 보내온 사진입니다

새해소원을 비는 모습이 실루엣처럼 보이는군요

두번째사진은 예산 예당저수지 위로 지각한 새해첫날 햇님이구요

예당저수지가 살짝 살얼음이 얼어있는 좌대의 모습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