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청 버킷리스트 ▧
올해로 비청하우스 블로그 만든지 15년째이다
비청하우스 블로그는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만든건 아니다
일종의 나의 기록장같은 거라고나 할까
내나이 70살이 넘어서 추억의 앨범처럼
가끔 펼쳐보고자 한장 한장 만들다보니
재미도 있거니와 내가 좋아라하는 시창작 보관용으로
유용하다 무거운 사진첩보다 낡거나 잃어버리는 일은 없어 좋았다
제 나이 60살이 되는해이기도 하다
내년이면 환갑
60년동안 제대로 한것이라곤 없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60기로에서 인생계획표를 다시 짜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었기에 어떤 기준없이 나만의 기준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았다.
남들과 비교하거나 기대치 크게 없이 평범하게 아니 소박하게
나만의 소망을 적어볼련다.
이것 역시 보관할곳이 없어 여기에 두려한다
----- Bucket list-----
1...아무리 외로워도 아무나 붙잡고 내가 살아온 뒤안길을 이야기 하지않기(전화포함)
2...남의 인생에 참여하지 않기 (남이 어떻게 살든 관심끄기)
3...누가 시키지 않아도 할일은 미루지 않고 실행에 옴기기
4...한달에 한번은 정신건강을 위해서 여행가기(가까운 곳이든 먼곳이든 평소 가지 않았던곳 산책이나 트래킹)
5...1년에 한번은 나를위해 투자하기(평소 돈이 아까워 구입못했던 물건등등)
6...일년에 한번은 입출금 점검후 새로운 계획세우기(모임이나 문학회 보험 적금 지출에 대한것 다시
생각후 탈퇴 또는 해지후 재정비할것.
7...일은 일로 최선을 다할뿐 퇴근후 그날의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기(지우기)
8...타인을 의식 안하고 살아가기( 명예나 지위 직책 상관않고 살아보기)
9...건강을 위해 매일 매일 운동하기(30분 이상)
10...나를 사랑하기(2년에 한번은 건강검진하기),지나간 일에 대해 자학하기 없기
11...안입는 옷이나 쓰지 않는 물건들은 버리자
12..늘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 시간이 지나면 다 잘될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13...인생길에 직직만 있는줄 알고 살아왔나보다 (인생 초보니까)
인생길 너무 급하게 걸어갈 필요도 없는것도 이제야 알았다
인생길에 남들따라 갈 필요도 없다는것도 이제야 알았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면된다.조금 돌아가면 어때 빠른길을 몰라도 세상구경하면서 가보자.[7월27일]
14...카톡이든 문자든 내가 답하고 싶을때 하기(바로 답한다고 정답도 아니고 늦게 했다고 틀린것도 아니니까)
15...2020년도 시창작 300개 돌파 목표 달성을 향해 나의 돛단배는 항해중
생각날때마다 적어볼것이다^^
비청의 버킷리스트는 계속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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