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꽃&고드름
비청한희옥
오랜만에 목화솜을 닮은
눈꽃이 활짝 피었다
꽃치자가 겨울에도 푸르름으로 나를
놀라게 하다니
고드름이
나를 동심으로 데려간다
눈은 동심을 깨우는
산타선물 같다
눈을 보면서
맞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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