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뀌들꽃 닮았어
비청
할아버지 산소 가는 길
옆에 물웅덩이 주변에
여뀌가 꽃밭처럼
나의 동심을
흔들었지
작은 분홍 꽃망울
좁쌀처럼 촘촘하게
알알이 박혀
팝콘이 터지듯
하나 둘 피어났었지
우연히 너를 닮은 꽃을 만났네
장다리처럼 키 큰 외래종
털여뀌래
지금도 여뀌들꽃은
계속 터지듯 피어나
나의 열정을 닮았구나
세월 흘러도 가슴에
매일매일 피어나는 꽃 서정시
너를 사랑해.




여뀌들꽃 닮았어
비청
할아버지 산소 가는 길
옆에 물웅덩이 주변에
여뀌가 꽃밭처럼
나의 동심을
흔들었지
작은 분홍 꽃망울
좁쌀처럼 촘촘하게
알알이 박혀
팝콘이 터지듯
하나 둘 피어났었지
우연히 너를 닮은 꽃을 만났네
장다리처럼 키 큰 외래종
털여뀌래
지금도 여뀌들꽃은
계속 터지듯 피어나
나의 열정을 닮았구나
세월 흘러도 가슴에
매일매일 피어나는 꽃 서정시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