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비청 스토리/비청일상 다반사

강화도 풍경

비 청 2014. 12. 18. 12:11

 

 

강화도 풍경



 

 

추수가 끈난뒤 찍은 강화풍경

배추밭 붉은색이 감도는 강화 순무가 새롭기도하고

그맛은 배추뿌리처럼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더이다

조금 얻어서 순무 김치도 담궜답니다

 

 

 

강화도 나들길에서 바라본 교동도 낙조랍니다

바로 코앞같습니다

이곳 낙조는 언제봐도 환상적입니다

 

이웃집 깜순이가 11월에 4마리 아기강아지를 낳았어요

두마린 벌써 주인만나 보냈답니다

영리한듯하여 내년봄엔 깡지한마리 얻어볼까합니다

 

11월에 할아버지께서 마늘 파종을 하십니다

얼지 말라고 그위에 볏짚을 덮었어요

 

교동도 대교가 보이시나요

12월이 되자마자 기온은 영하로 곤두박질 치더니

자주 눈발이 날리기도 했지요

저기 뚝 넘어 교동도 섬이랍니다

지난7월에 교동도 다리가 개통되어서 차로 갈수있답니다

 

 

 

 

 

 기러기떼가 겨울나러 가을부터 날아왔습니다

몇백 또는 천마리도 있을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춥다는 12월18일입니다

사무실이자 집인 이곳 실내에도 물이 얼었더군요  

 

 

아침일찍 기러기소리가 가까이서 들리기에

카메라꺼내 무조건 셔터눌렀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아 화질이 별루인게 아쉽군요

논에 벼이삭을 먹고있답니다

집바로 옆에서 볼수 있다는게 아직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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