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황금들 녘길 따라
북측 침략을 막기위헤 석조를 쌓아놨군요
돌문으로 들어가면 넓은 터가나와요
이곳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장소지요
바닷물이 빠져나간자리에 민물이 흘러야하는데요
들녘에 모내기철에 써야할 물이 모자라 수문을 닫았기 때문에 메말라 있어요
망월돈대 위에 올라섯더니 서해 황금들 녘이 한눈에 들어왔다
뚝위로 걸어보았지요
아직은 겨울풍경이라 을씨년스러웠지만
바다위로 봄바람이 불어와 춥지는 않았어요
바다 낚시철이 다가오네요
뚝위에 버들강아지 움추리고 있어요
빨리 봄이오면 좋겠다고 속삭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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