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가야지
모처럼 쉬는날
화창한 봄날이여라
그냥 집에서 있긴 아까운 생각에
가까운 예산 금오산 향천사 절로 향했어요
물줄기 따라 올라가다보면
금방 올라간답니다
졸졸졸 ~~ ♬
정말 기분이 상쾌했어요
정면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이 나타납니다요
금오산 향천사는
665년 의자왕15년 의각대사가 창건했다는 절입니다
이곳은 천불상이 모셔진곳입니다
진돗개가 짛어서 혼자 오르기가좀 그랬어요
약사여래불 봉안식을 몇달전에 했어요
약사여래불 100일 기도중인가봅니다
법당이 따로 없기에 비닐하우스로 잘 지어졌네요
대웅전뒤로 소나무가 우거져 멋스럽지요
특이한 소나무인 백송입니다
자리를 옴겼네요
3달전에 올때는 약수물이 말랐더니
아주 시원하고 깨끗하게 잘나오더군요
예산 예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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