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생각나는 친구
#평생행각나는친구#자전거배우기우연히 아파트단지를 지나가다 보니 초등생 이삼 학년쯤 되는 두 친구가 한 친구의 자전거 타는 법을 열심히 가르쳐주는 모습과 소리가 내가 멀어질까지 등뒤에서 들린다가르치는 친구의 목소리와 한마디 한마디가 어른 선생님보다 나아서 나도 모르게 요리조리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괜찮아 잘하고 있어오늘이 이틀째야 어제보다 훨씬 잘하고 있잖아~!배우는 친구가 자꾸 자전거와 비뜰거리며 넘어질 듯 말들 약간 넘어질 때도 선생친구는 얼른 달려가 일으키며 그래도 잘하고 있어넘어진 친구가 손을 털면아픈 거야?어디 봐 ~넘어질 때 핸들에 끼인 거네 하면서 만져준다계속 친구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시범도 보여주면서회전할 땐 천천히 핸들을 꺾어야 해어제보다 좋아졌어혼자서 한 바퀴다 돌았잖아이젠 네가 명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