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애상
05.11.22 한 희옥
연락도 없이 그대 찾아 떠나 볼까해요
겨울 바다로 가면 찾을 수 있을까요
눈이 내려주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그대 보이지 않아 눈물이 흘러도
눈물인지 눈 물인지 구분 할수 없게요
여름날의 추억을 잊고 계실테죠
지금 그대 가슴 시리지 않나요
지금 계신 그곳에서 행복한가요
그냥 한번만 그대 이름 불러 봤어요
그대와 함께 듣던 노래도 다시 들어요
겨울 철새도 날아 왔군요
짝을 찾아 구애의 노래 아름다워요
두마리 철새 어떤 얘기를 하고 있을까요
우리 처음 만났을때 처럼
서로에게 할 말 많겠지요
헤어지지 않길 바래요
x-text/html; charset=EUC-KR" volume="0" loop="-1" omcontextmenu="return false" x-x-allowscriptaccess="never">
'▣ㅡㅡ비청 스토리 > 비청 자작시(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는 가을이여 (0) | 2008.03.19 |
---|---|
아...가을이였구나 (0) | 2008.03.19 |
자연으로 돌아가리니 (0) | 2008.03.19 |
무덤가 배롱나무(백일홍) (0) | 2008.03.19 |
파도 한잔 나 두잔 (0) | 2008.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