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발렌타인 데이)
비청 한 희 옥
오늘은 님에게 나를 보내고싶습니다
나를 금박 은박에 이쁘게 포장하여
세상에서 가장 이쁜선물 드리고싶습니다
쵸코의 맛처럼 달콤함과 야릇한 쓴맛
님의 혀끝에서부터 온몸으로 짜릿한
행복함을 느낄때까지 그대몸 안으로
녹아내리면 그대 내 생각
다시 한번 해주실런지요
나를 여자로 봐 주시면 안될까요
나를 그대 사랑으로 받아주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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